태국남부2 태국 송클라 여행 (올드타운, 탕구안 힐, 사밀라 해변) 솔직히 저는 송클라라는 도시 이름을 이번 여행 전까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핫야이까지는 알았어도, 거기서 50분 더 가면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전혀 몰랐습니다. 그냥 우연히 알게 됐고, 별 기대 없이 갔다가 오히려 이번 태국 일정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핫야이 로뚜 터미널에서 송클라까지, 이동부터 달랐습니다핫야이 시내에서 송클라로 이동할 때 처음에는 버스를 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가보니 대형 버스가 아닌 로뚜터미널이었습니다. 여기서 로뚜란 미니밴 형태의 합승 교통수단으로, 태국 지방 도시 간 이동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대중교통 방식입니다. 우리나라 고속버스 개념과 비슷하지만 훨씬 소규모이고, 정류장이 따로 없이 기사와 승객이 즉흥적으로 맞추는 경우도 많습니다.터미널.. 2026. 4. 15. 태국 핫야이 여행 가보셨나요? 저는 다녀왔습니다! 방콕 대비 물가가 약 40% 낮다는 도시가 태국에 존재합니다. 처음 이 수치를 접했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방콕도 충분히 저렴하다고 느꼈는데, 거기서 또 40%가 빠진다니요. 그게 태국 남단 송클라주에 위치한 핫야이였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떠난 여행이었는데, 공항에서 내려 시내로 향하는 동안 창밖의 풍경부터 달랐습니다. 높은 건물이 거의 없고, 차 간격도 넓고, 전체적으로 공기가 달랐습니다.물가비교로 본 핫야이의 실체핫야이의 물가 경쟁력은 단순한 여행자의 체감이 아니라 수치로도 확인됩니다. 빅맥지수처럼 도시 간 생활비를 비교하는 Numbeo 생활비 지수에 따르면 핫야이는 방콕 대비 전반적인 소비 물가가 30~40%가량 낮은 수준으로 집계됩니다. 여기서 생활비 지수란 특정 도시에서 표준적인 소비 생.. 2026.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