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르카페1 발리 사누르 여행 (로컬 맛집, 해변 산책, 숙소 추천) 저도 처음 사누르를 찾았을 때는 우붓의 화려함이나 꾸따의 활기를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공항에서 차를 타고 사누르로 들어서는 순간, 생각보다 훨씬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에 적잖이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4만 원대 숙소에서 새벽 오토바이 소리 때문에 귀마개를 꺼내 들었지만, 그마저도 여유롭게 넘길 수 있었던 건 사누르가 주는 특유의 평온함 덕분이었습니다. 일출이 아름답다는 말에 일찍 일어나 해변으로 나갔을 때, 바다 위로 천천히 떠오르는 해와 주황빛으로 물든 하늘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사누르는 관광객이 북적이는 곳보다 조용히 쉬고 싶은 여행자에게 제격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누르 로컬 맛집, 4천 원대 나시짬뿌르의 행복사누르에서 로컬 음식을 제대로 경험하려면 '와롱'이라 불리는 현지 식당을 찾.. 2026.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