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의 숨겨진 보석 같은 휴양지 코론은 아직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아 저렴한 비용으로 럭셔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직항이 없어 이동 시간이 다소 소요되지만, 그 불편함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뛰어난 가성비와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감동적인 노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코론에서 꼭 경험해야 할 세 가지 핵심 포인트인 숙소 가성비, 호핑투어, 노을 명소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만족도 100% 고퀄리티 숙소의 가성비
코론 여행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바로 숙소입니다. 가족 여행에서 숙소는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휴식과 재충전의 거점이 되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코론의 리조트는 이러한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면서도 놀라운 가격 경쟁력을 자랑합니다. 리조트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카트를 타고 객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체험이 되고, 더운 날씨에 체력을 아낄 수 있는 실용적인 서비스입니다. 객실은 킹 사이즈 침대가 구비되어 있어 부부와 아기가 함께 누워도 충분히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청결도 역시 우수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리조트의 가장 큰 매력은 두 개의 수영장입니다. 하나는 객실과 바로 연결된 프라이빗한 수영장이고, 다른 하나는 바가 함께 있는 메인 수영장입니다. 객실 옆 수영장을 예약하면 문을 열고 바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에게 최적의 선택입니다. 메인 수영장은 좀 더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다른 투숙객들과 함께 수영을 즐기거나 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웰컴 드링크는 주류를 제외한 모든 음료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무료입니다. 이러한 세심한 서비스는 투숙객에 대한 환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또한 조식이 숙박 요금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아침 식사 비용 부담 없이 편안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 객실 타입 | 1박 요금 | 주요 특징 |
|---|---|---|
| 일반 객실 | 약 13만 원 | 킹사이즈 침대, 조식 포함 |
| 독채 | 약 21만 원 | 수영장 직접 연결, 프라이빗 공간 |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가격입니다. 일반 객실이 1박에 약 13만 원, 독채형 객실도 21만 원 선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는 국내 중급 호텔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수영장과 조식이 포함된 리조트급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독채 21만 원이라는 가격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아직 관광지화가 덜 되어 있고 점차 알려지기 시작하는 단계의 코론이기에 가능한 혜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숙소에서의 경험은 단순히 '저렴함'을 넘어서 '가치 있는 럭셔리'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부모는 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은 많은 가족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휴가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코론 숙소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호핑투어
코론 여행의 두 번째 핵심은 섬 투어와 스노클링을 결합한 호핑투어입니다. 성인 기준 약 2만 4천 원, 유아는 2만 6백 원이라는 믿기 어려운 가격에 세 개의 섬을 방문하고, 스노클링을 즐기며, 점심 식사까지 제공되는 패키지입니다. 투어는 아침 8시경 출발하여 첫 번째 섬인 말카푸아 비치로 향합니다. 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바닷물은 너무나 맑아서 하늘의 구름이 수면에 비칠 정도입니다. 거울처럼 잔잔한 바다 위를 항해하는 경험 자체가 하나의 힐링이 됩니다. 말카푸아 비치에 도착하면 눈부신 에메랄드빛 바다가 여행객들을 맞이합니다. 이곳은 백사장 해변으로 스노클링보다는 해변에서의 물놀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맑고 투명한 물에서 수영하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은 일상의 피로를 완전히 잊게 만듭니다. 두 번째 섬에서는 본격적인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투어 비용에 스노클링 장비가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대여료 부담 없이 바로 물속으로 뛰어들 수 있습니다. 일부 다른 관광지에서는 장비 대여에 추가 비용을 청구하거나 위생적이지 않은 장비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지만, 코론의 호핑투어는 이러한 부분에서 투명하고 합리적입니다. 물속에서는 다양한 열대어들과 산호초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맑은 수질 덕분에 시야가 매우 좋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세 번째 섬인 코코비치에 도착하여 뷔페식 식사가 제공됩니다. 배 위에서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들이 테이블에 차려지는데, 밥, 생선구이, 튀김, 고기, 과일 등 다양한 메뉴가 푸짐하게 나옵니다. 수박과 같은 신선한 과일까지 제공되어 더운 날씨에 갈증을 해소하기에 완벽합니다. 함께 투어 하는 사람들과 테이블에 둘러앉아 식사를 나누는 경험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 구분 | 성인 | 유아 |
|---|---|---|
| 호핑투어 비용 | 약 24,000원 | 약 20,600원 |
| 포함 내용 | 3개 섬 방문, 스노클링 장비, 점심 뷔페 | |
2만 원대의 비용으로 이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은 코론 여행의 가성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다른 유명 휴양지에서 비슷한 투어를 진행하면 최소 두 배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코론이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기에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이는 여행자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현지 교통수단인 트라이시클을 이용할 때는 '부르는 게 값'인 경우가 많아 협상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부 투어에서는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에 포함 내역을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소한 불편함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풍성한 해양 생태계를 경험하는 기쁨 앞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테미야스 산에서 만나는 노을 명소
코론 여행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테미야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노을입니다. 721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그 끝에서 만나는 장관은 모든 땀방울을 보상하고도 남습니다. 테미야스 산 입구에는 한국어로 '환영'이라고 쓰인 안내판이 있어 한국 여행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7천 원, 아이는 3천 5백 원으로 부담 없는 수준입니다.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면 초반에는 여유롭지만, 400번째 계단을 지나면서부터 체력 소모가 본격적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보이는 풍경이 휴식의 이유가 되어주고, 함께 오르는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대화가 힘든 여정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어줍니다. 720번째 계단에 도착하면 마지막 한 계단이 눈앞에 보입니다. 그 계단을 밟고 정상에 오르는 순간, 코론의 전경과 수평선 너머로 지는 해가 만들어내는 황금빛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미 자리를 잡고 노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제법 있지만, 넓은 전망대 덕분에 모두가 충분히 좋은 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노을이 지는 시간대는 약 38도에서 40도 사이의 기온이지만, 산 정상의 바람과 석양의 아름다움은 더위를 잊게 만듭니다. 해가 수평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하늘은 주황색, 분홍색, 보라색으로 물들고, 구름 사이로 스며드는 빛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이 순간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여행의 가장 큰 선물이 됩니다. 테미야스 산 노을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721개의 계단을 오르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여정이며, 그 여정을 함께한 사람들과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는 경험입니다. 힘들게 올라갔기에 더욱 오래 기억에 남고, 그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해가 완전히 지고 조명이 켜지면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낮과는 전혀 다른 로맨틱한 무드가 형성되며, 이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져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갈 때보다 훨씬 수월하지만, 어둠 속에서 계단을 내려가는 만큼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필리핀 코론은 '짠내 나는 럭셔리'라는 역설적인 가치를 완벽하게 구현한 여행지입니다. 13만 원대의 고퀄리티 숙소, 2만 원대의 올인원 호핑투어, 그리고 7천 원의 입장료로 만나는 감동적인 노을까지, 모든 경험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됩니다. 직항이 없어 이동 시간이 다소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불편함은 코론에서의 경험으로 충분히 상쇄됩니다.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지금이야말로 코론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며, 가족과 함께 진정한 휴식과 감동을 누리고 싶다면 코론은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코론으로 가는 항공편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A. 코론은 직항이 없어 마닐라나 세부를 경유해야 합니다. 인천에서 마닐라까지 약 4시간, 마닐라에서 코론까지 국내선으로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동 시간이 다소 길지만, 도착 후 누리는 경험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거리입니다.
Q. 코론 여행의 최적 시기는 언제인가요?
A. 코론은 11월부터 5월까지가 건기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12월부터 2월은 날씨가 쾌적하고 바다가 잔잔하여 호핑투어를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우기인 6월부터 10월은 비가 자주 내려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코론에서 현지 교통수단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A. 코론의 주요 교통수단은 트라이시클입니다. 우버나 그랩 같은 차량 호출 서비스가 없어 기사와 직접 협상해야 하는데, 대기 시간을 포함한 왕복 요금을 미리 합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조트에서 카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으니 숙소 예약 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코론 호핑투어는 어떻게 예약하나요?
A. 현지 여행사나 숙소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투어 비용에 포함된 내역(스노클링 장비, 식사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추가 비용 발생 여부를 미리 문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아이와 함께 코론 여행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A. 코론은 가족 여행지로 적합하지만, 호핑투어 시 장시간 배를 타야 하므로 멀미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한 햇빛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와 래쉬가드는 필수입니다. 테미야스 산 721개 계단은 어린아이에게 다소 힘들 수 있으니 아이의 체력을 고려해 방문 여부를 결정하세요.
---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www.youtube.com/watch?v=wAbJp9nvP84